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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게임)

전국 e스포츠 대학 최강자는 전남과학대·호남대

전국 이스포츠 대학 최강자를 가리는 ‘2023 이스포츠 대학리그’ 전국 결선에서 전남과학대학교와 호남대학교가 정상에 올랐다. 지난 2일과 3일 양일 간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전국 결선에서 전남과학대학교가 ‘리그 오브 레전드(LoL)’에서, 호남대학교가 ‘펍지: 배틀그라운드(배그)’에 각각 우승했다. 이번 전국 결선은 전국 17개 대학 대표선수단 120여 명이 참가했으며, LoL 전국 본선에서 상위 입상한 6개 팀의 경기와 배그 지역 대표 선발전을 통과한 15개 팀의 경기가 진행됐다.LoL은 6강 3판 2선승제 싱글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전남과학대학교가 6강에서 국제대학교를 이기고, 4강에서 서울시립대학교를 꺾으며 결승전에 진출했고, 오산대학교가 카이스트와 수성대학교를 차례대로 꺾고 결승전에 올랐다. 전남과학대는 결승전에서 오산대를 2-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배그는 4인 스쿼드로 1일간 4매치씩 총 8매치의 누적 순위 및 킬 포인트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호남대학교가 종합 115포인트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종목별 우승팀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준우승팀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3위에는 한국e스포츠협회장상이 각각 수여됐다. LoL 우승팀에는 상금 150만원, 배그 우승팀에는 상금 150만원이 수여됐다. 또 MVP는 LoL에 전남과학대 김성림, 배그에 호남대 한승준가 차지했다. MVP에게는 30만원이 상금이 수여됐다.이번 이스포츠 대학리그는 총 31개 대학 23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2023 이스포츠 대학리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공동으로 주관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SK텔레콤, JOMA, 마이크로닉스에서 후원했다.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12.04 17:56
e스포츠(게임)

'오랜만입니다' 넷마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대면 진행

넷마블문화재단은 5일 ‘2023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막했다고 밝혔다.이날 개막식은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넷마블문화재단 김성철 대표 및 본선 참가자 1500여 명 등이 참석한 진행됐다. 장애학생들의 e스포츠 올림픽이라 불리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넷마블문화재단과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넷마블은 지난 2009년부터 이 행사를 공동 주최하고 있다.올해 행사는 ‘다시 우리 e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5~6일 양일간 진행되며,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대상으로 진행된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장애·비장애학생, 지도교사, 보호자 등 1,5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대회는 e스포츠대회 9종목(마구마구 리마스터, 모두의마블, 오델로 등)과 정보경진대회 16종목(파워포인트 엑셀, 로봇코딩 등) 등 총 25종목으로 치러진다. 각 부문별 우승자에게는 교육부 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우수상, 장려상 및 페어플레이상 수상자에게는 넷마블문화재단 대표상,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상, 국립특수교육원 원장상을 각각 수여한다. 페스티벌 참가자는 물론, 가족 및 관람객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마련했다. 5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문화의 밤’ 행사에서는 문준호 마술사의 ‘일루전매직쇼’, K-POP 아카펠라 그룹 ‘나린’의 공연 등이 진행된다. 게임 캐릭터를 실제로 만나볼 수 있는 ‘코스프레 행사’를 비롯해 솜사탕을 직접 만들어보는 ‘솜사탕 세상’, 증강현실/홀로그램 등 실감 콘텐츠 체험이 가능한 ‘찾아가는 상상 체험버스’, 다양한 플랫폼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문화 체험존’ 등의 부대행사가 현장에서 개최된다.넷마블문화재단 김성철 대표는 “오랜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참여하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09.05 18:09
사회

청년 위한 고용, 평등 등 정책? 제8회 청년정책경진대회 9월3일 개최

제8회 청년정책경진대회가 오는 9월 3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청년정책경진대회는 고용·노동·일자리 산업 안전 부문과 가족·청소년·양성평등 디지털 성범죄 부문 총 2가지로 나눠 모집하고 있다. 이번 제8회 청년정책경진대회은 (사)청년과미래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한다.(사)청년과미래는 “한국여성인권진흥원과 디지털 성범죄 등 피해자 지원 정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현시대에 맞는 여성 인권 보호 정책 발굴을 장려하고 사회적 관심을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제8회 청년정책경진대회는 고용노동부와 여성가족부 후원으로 개최되며, 디지털 성범죄 정책 부문 우수자에 대해서는 한국여성인권진흥원장상(특별상)이 수여된다.제8회 청년정책경진대회의 대상 수상자에겐 고용노동부장관상·여성가족부장관상이 수여되며 9월 16일에 개최되는 청년의 날 축제에 부스(홍보전시관)가 제공된다.최우수상과 우수상의 경우 각각 국회상임위원장상과 청년과미래 이사장상이 수여된다.정현곤 (사)청년과미래 이사장은 “이번에 신설된 디지털 성범죄 부문에서 나올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기대된다”며 “그간 청년정책경진대회에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나온 만큼, 올해에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청년의 날 축제를 공동 주최하는 이데일리M 곽혜은 대표는 “그동안 청년정책경진대회를 통해 우수한 정책이 많이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올해에도 시대상을 반영한 참신한 정책들이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청년의 날은 2016년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법정기념일 지정을 처음 제안하였으며, 이를 위해 매년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를 개최해왔다.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난 2020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올해는 9월16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제7회 행사가 열린다. 올해 축제는 (사)청년과미래, 일간스포츠, 이코노미스트가 공동 주최하고 국무조정실,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질병관리청, 대한법률구조공단, 국립국제교육원,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한국언론진흥재단,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식품안전정보원, 유니세프, 승가원 등 다수의 공사 공단이 참여한다. 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08.31 19:40
생활문화

제5회 청년 스타트업 어워즈, 9월 2일 개최

제5회 청년 스타트업 어워즈가 오는 9월 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청년 스타트업 어워즈는 39세 이하 기창업자 및 예비 창업자가 대상이다. 다양한 분야의 청년 창업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어워즈 대상 수상자에게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여와 함께 9월 16일 개최되는 청년의 날 축제에 부스(홍보전시관)가 제공된다.최우수상, 우수상에는 각각 국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 위원장상, 국회의원상이 수여될 예정이다.제4회 스타트업 어워즈에서는 예비창업 3개 팀, 기창업 9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영예의 대상은 엘디카본(친환경 소재 산업)에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닥터테일이 선정됐으며, 블링커스, 돌봄 드림, 유니펫이 우수상을 차지했다.정현곤 청년과미래 이사장은 “그동안 스타트업 어워즈를 통해 기창업자와 예비 창업자들의 우수한 역량을 알아볼 수 있었다. 올해에도 사회를 발전시키고 기존에 생각하지 못했던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한 스타트업이 많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청년의날 축제를 공동 주최하는 이데일리M 곽혜은 대표는 “기업을 이끄는 대표이사로서 스타트업 어워즈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며 “스타트업 어워즈를 통해 청년 창업자들이 서로 교류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긍정적인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청년의 날은 2016년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법정기념일 지정을 처음 제안하였으며, 이를 위해 매년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를 개최해왔다.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난 2020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올해는 9월16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제7회 행사가 열린다. 올해 축제는 (사)청년과미래, 일간스포츠, 이코노미스트가 공동 주최하고 국무조정실,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질병관리청, 대한법률구조공단, 국립국제교육원,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한국언론진흥재단,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식품안전정보원, 유니세프, 승가원 등 다수의 공사 공단이 참여한다. 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08.31 19:24
e스포츠(게임)

경기도, 2년 만에 아마추어 e스포츠 왕좌 탈환

경기도가 2년 만에 아마추어 e스포츠 왕좌에 올랐다. 경기도는 20일 ‘제1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KeG)’에서 대통령상과 종합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경기도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 1위에 오르고, 리그 오브 레전드 3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5위 등을 기록하며 총점 155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경기도는 제13회 대통령배 KeG 이후 2년 만에 다시 종합 우승에 올랐다. 통산 8번째 종합 우승으로 최다 우승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종합 2위에는 부산광역시, 3위에는 서울특별시가 올랐다.종목별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6매치 끝에 경기도가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는 19일 개인전에서 종합 1위로 출발했다. 20일 4인 스쿼드에서도 다수의 킬과 함께 4매치 1등을 기록하는 등 많은 점수를 획득했고, 마지막까지 최종 순위 1위를 사수했다. 2위는 대전, 3위는 전남이 올랐다.리그 오브 레전드는 강원, 전북, 부산, 경기가 4강에 올랐으며, 부산광역시와 전라북도의 결승전이 성사됐다. 부산광역시는 결승전 2세트에서 대역전극을 보여주며 세트 스코어 2-0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 3위에는 전라북도와 경기도가 차례로 올랐다.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결승에는 8개의 지역 선수가 11레이스에서 단 2점 차이로 1, 2위가 결정되는 접전을 펼쳤다. 서울의 이용현은 마지막 11레이스에서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2위인 광주 이우진 선수와는 단 2점 차이였다. 3위에는 인천의 이민재 선수가 올랐다. 종목별 우승 선수(팀)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되며, 2, 3위에는 각각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과 한국e스포츠협회장상이 돌아가며 순위별 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이 수여되는 모범지자체상을 차지할 지역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전북 군산에서 진행된 제15회 대통령배 KeG는 전국 16개 광역시도 대표 선수단과 3500여 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았다. 폐회식에서는 군산시 김봉곤 문화관광국장이 충청남도 이성일 문화정책과장에게 대회기를 이양하며 내년 대통령배 KeG를 기약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08.21 11:06
e스포츠(게임)

'프로 등용문' 대통령배 KeG 결선 19일 개막

'프로 등용문'으로 불리는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하 대통령배 KeG)의 전국 결선이 이번 주말 군산에서 펼쳐진다.한국e스포츠협회는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전북 군산의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실내전시장에서 열리는 제15회 대통령배 KeG 전국 결선에 지역 대표 172명이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협회는 지난 7월 한 달간 전국 16곳에서 지역 대표 선발전을 진행했으며 1027명이 출전했다. 이 과정에서 지역별로 '리그 오브 레전드' 1팀(5명),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4명,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2명을 선발했다.19일 오전 11시에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16강, 12시에 개회식이 진행된다. 이후 LoL 8강,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솔로 1~3매치, 카트라이더 32강이 이어진다.20일에는 오전 10시부터 LoL 4강~결승,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4인 스쿼드 4~6매치, 카트라이더 16강~결승이 열린 뒤 폐회식으로 마무리된다.종합 우승 지자체에는 대통령상과 우승 트로피가 수여된다. 정식 종목 1위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2위에게는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을, 3위에게는 한국e스포츠협회장상을 준다. 총상금은 3000만원이다.협회는 현장 참관객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인플루언서 중계진으로 참여하는 카트라이더의 박인재·김승래와 LoL의 '샤이' 박상면의 팬 사인회를 준비했다.푸드트럭과 미니 사진관, 무선 조종 자동차 레이싱 및 드론 체험 공간, VR 게임 및 가상현실 직업 체험관, 아케이드 게임 공간, 보드게임 공간 등 부대행사도 기획했다. 대통령배 KeG는 지역 e스포츠 균형 발전과 유망주 발굴을 위해 2007년 시작한 전국 단위 정식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다.2009년에 대통령배로 승격됐으며, 전국 광역시·도가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정부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중 17년 동안 매년 개최한 대회는 대통령배 KeG가 유일하다.그동안 아마추어 선수 3만5000여 명이 대통령배 KeG에 참전했다. 이를 발판 삼아 프로 무대에 데뷔한 사례도 있다.지난해에는 1238명이 참가했으며, 전국 결선 출전 선수 중 올해 프로에 데뷔한 선수는 '2023 LCK'의 스프링 통합 로스터 기준 12명, '2023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시즌1 로스터 기준 11명,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1 기준 1명이다.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전라북도·군산시·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이 주관한다.한국콘텐츠진흥원·대한체육회·국민체육진흥공단·라이엇게임즈·크래프톤·넥슨코리아·SK텔레콤·조마·마이크로닉스·에이수스·미진비엔엘이 후원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8.17 07:00
스포츠일반

대한합기도총협회, '2023 한민족 통일기원 전국 전통무예 한마당' 개최

사단법인 대한합기도총협회는 대한민국 무도의 대통합과 한민족의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2023 한민족 통일기원 전국 전통무예한마당’을 오는 9월 17일 서울 영등포 다목적배드민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민족 통일기원 전국 전통무예 한마당’은 낙법, 발차기, 호신술, 격파, 품새, 종합단체연무 등 총 9가지 종목에서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경합을 벌이는 종합 무예 대회로, 8년 째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전통 있는 무예 대회다. 우수지도자에게는 대회장인 김민석 국회의원의 표창장을 수여하며, 최우수선수 3인에게는 무도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도 지급한다.대회는 무도 통합단체 소속 수련생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개인 혹은 도장 단체로 신청할 수 있다. 각 부문 1위부터 3위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을 수여하며, 특히 길이낙법과 발차기 2개 종목에서는 조별 1위 입상자들을 대상으로 왕중왕전까지 펼치는데, 왕중왕전 우승 시 대회 후원사인 가르시아의 고급 정장 등 추가적인 시상이 제공될 계획이다.올해에는 10명 이상이 참가하는 도장을 대상으로 경쟁하는 종합시상 부문 1위 팀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이라는 혜택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뿐만 아니라, 종합 1위부터 3위까지의 도장에게는 우승컵과 고급 정장 등 다양한 시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종목별 순위배점의 기준은 1위(10점), 2위(6점), 3위(3점)이며, 종합단체연무 순위배점 기준은 1위(50점), 2위(40점), 3위(30점), 4위(20점)으로 진행된다. 종합시상은 최종 대회 종료 직후 개인 순위 합산을 통해 최종 판가름 날 전망이다. 대회를 총괄하는 황용의 대한합기도총협회 회장은 "폭우와 폭염 등 유독 힘든 한 해임에도 불구하고 올해에도 영등포구 다목적배드민턴체육관에서 대회를 이어갈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영등포구에서 2회 연속으로 진행되는 대회인 만큼, 모두가 좀 더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은경 기자 2023.08.09 16:50
생활문화

글로벌 슈퍼 IP발굴을 위한 “월드 와이드 웹소설 공모전” 개최.. 우수작품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표창

국내 최초로 웹소설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되는 웹소설 공모전 '2023 월드 와이드 웹소설 공모전(WWW)'이 열린다.이번 공모전은 ‘스플’ 운영사 띵스플로우, 중앙일보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띵스플로우의 모회사인 크래프톤, 메가박스, JTBC, SLL 등이 후원사로 함께한다. 박성은 SLL 제작1본부 본부장, 박철수 필름몬스터 대표, 최진원 작가, 이수지 띵스플로우 대표 등 콘텐츠 산업을 이끄는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만족시킨 작품 31개를 발굴한다.대상 수상 작품에는 상금 3,000만원 및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또한 드라마 시나리오화 지원이 제공되어 2차 저작물화 될 기회를 얻는다. 이 외에도 우수상 이상 수상작에 대해선 작품 소개를 위한 백서 제작 및 영업 활동도 이루어지며 북미권 흥행을 위한 번역 지원과 함께 다양한 유통 경로를 통해 국제 시장에서 주목 받을 수 있다., , , , 등 5개의 장르에서 대상 1개, 최우수상 5개, 우수상 15개 작품을 선정하며, 장르와 관계없이 인기상과 글로벌 특별상도 각 5개씩 선정할 예정이다. 총상금 규모는 1억원이다.공모전에 참가를 원하는 신진 작가는 '스플 스튜디오' 웹사이트를 통해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작품 제출 기간은 2023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한국어와 영어로 출품할 수 있으며, 참가 연령에는 제한이 없다. 단, 에이전시와 전속 계약을 맺은 작가는 심사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3.06.28 09:58
e스포츠(게임)

제15회 대통령배 KeG, 내달 지역 대표 선발전 진행

한국e스포츠협회는 제1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의 지역 대표 선발전을 7월부터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제15회 대통령배 KeG는 세종시를 제외한 전국 16개 광역시·도가 참여하며, 정식종목은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넥슨의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이다. 각 지역을 대표할 선수를 뽑는 지역 대표 선발전이 7월 한 달간 열리고, 선발된 지역 대표 선수들은 8월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전국 결선을 치르게 된다.총상금 2000만원이 걸린 지역 대표 선발전은 7월 8일 전라북도와 경상북도를 시작으로 7월 한 달간 전국 16개 지역에서 열린다. 선발전은 각 지역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대회 종목과 선발 인원은 리그 오브 레전드 1팀(5명),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4명,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2명이다. 전국 결선은 오는 8월 19일, 20일 양일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실내 전시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종합 우승 지역에는 우승 트로피와 대통령상이 수여되고, 각 정식 종목 1위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전국 결선의 총상금은 3000만원이다.올해 대통령배 KeG는 지역 아마추어 선수들의 지속적인 육성을 위해 전국 결선 이후 지역 아마추어 선수들이 지역 소속으로 출전하는 리그형 대회 KeG 리그(가칭)가 진행된다.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로 진행될 예정이며, 전국 결선에 진출했거나, 지역 대표 선발전에 상위 입상한 선수들이 참여할 수 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06.27 16:02
연예일반

[제9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무용 ‘비타’ 대상 영예

‘제9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의 최고 영예인 대상은 와이즈발레단의 창작발레 ‘비타’(VITA)가 가져갔다. 2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9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창작발레 ‘비타’가 최우수상에 이어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트로피까지 들어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비타’는 한국 컨템포러리 발레가 나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한 작품이다. 대중성과 예술성 두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한 와이즈발레단의 17년 역량과 노하우가 집대성되어 있다는 호평을 받았다. 뉴욕 무용계에 활동 중인 안무가 주재만과 와이즈발레단이 협업해 무대에 올린 이 작품은 2021년 초연했다. 그해 한국춤비평가협회 ‘베스트 작품상’도 받았다. 라틴어로 삶, 생명을 의미하는 ‘비타’는 자연이 영감의 원천이자 최고의 스승이라는 주제를 촘촘히 그려 인간과 자연의 본질적인 관계를 담는다. 이날 와이즈발렌단 김길용 단장은 무용 부문 최우수상에 해당 작품이 호명되자 “2021년 10월 코로나가 한창일 때 초연했다. 공연이 끝나면 무용수들과 펑펑 울었다”며 초기 공연 준비 과정을 회상했다. 이어 김 단장은 “공연하며 오히려 우리가 치료받고 위로 받았다”면서 “이 자리까지 오게 돼서 영광이다. 무대에서 열정을 불태운 무용수에게 같이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벅찬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함께 시상대에 오른 윤해지 무용수 또한 “관객뿐만 아니라 무용수에게도 삶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런가 하면 ‘비타’가 최우수상에 이어 대상까지 거머쥐자 김 단장은 “꿈 아니냐”며 울컥이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태원 참사 가족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 무대가 우리에게 너무 간절했다. 무대를 갈망하는 모든 문화예술인들과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 안무가에게도 고맙고 별처럼 빛나는 무용수들에게 칭찬 한 번 제대로 못했는데 각자 너무 멋있었다”며 안무가와 무용수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0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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